신부의 이야기/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재테크 일기를 시작하며

    요즘 월급과 예금 이자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다소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늘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마음의 조급함에 비해 실행력은 따라가지 못해 투자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핑계로 계속 미뤄두고 있었다. 그러나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지 않았던가. 아직은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같이 어떤 투자가 나에게 맞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자산증식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 또한 발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나의 재테크를 위한 고군분투 과정을 여기에 담아볼까 한다.